광주시청에서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200일가까이 농성중인 보육대체교사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중노위는 어제(27일)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와 관련 구제 재심신청 사건에대해
앞서 지방노동위원회가 인정한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는 인정되지 않는다며
재심신청을 기각한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이 판정과 관련해
보육대체교사 노조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조합 광주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에 면죄부를 준
중앙노동위원회를 규탄한다"면서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을 위해
끝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육대체교사#부당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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