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에서 동료 장병 불법 촬영한 '해군 장병' 입건

서일영 기자 입력 2023-07-29 16:28:58 수정 2023-07-29 16:28:58 조회수 1

전남경찰청은

휴대전화로 동료 장병들을

불법 촬영한 해군 모 부대 소속 상병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대 생활관 샤워장에서

몸을 씻거나 옷을 갈아입는

동료 장병 70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촬영 동영상이 유출되거나

유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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