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5일 동안
광산구 일대 무인점포 5곳에서
절단기를 이용해 지폐 교환기를 강제로 열어
현금 35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로
남자 중학생과 고등학생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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