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폐지 수집 60대 온열질환 추정 사망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8-02 21:30:42 수정 2023-08-02 21:30:42 조회수 4

폐지를 수집하는 6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2)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소태동 자택 마당에서

6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41.5도로 측정됐고,

이 여성의 사인이 온열질환으로 확인되면

올 여름 광주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첫 사례로 분류됩니다.



광주시는

이 여성이 평소 지병이 없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