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8) 낮 12쯤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에서
수영하던 20대 남성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5시간 째 수색 중입니다.
또 어젯(7) 밤 6시 30분쯤에는
보성군 율어면 인근 하천에서
70대 여성이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졌고,
비슷한 시각
화순군 도암면의 한 마을 하천에서
90대 노인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하천에 들어갔다 익사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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