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속 운동하던 10살 아이 쓰러져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8-09 10:53:09 수정 2023-08-09 10:53:09 조회수 11

무더위 속에 운동을 하던

10살 아이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준비운동을 하던 10살 남자 아이가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남자 아이의 체감온도는

33.8도로 파악됐고,

냉찜질 등 응급 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에는 지난달 25일부터

1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4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폭염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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