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운동을 하던
10살 아이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준비운동을 하던 10살 남자 아이가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남자 아이의 체감온도는
33.8도로 파악됐고,
냉찜질 등 응급 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에는 지난달 25일부터
1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4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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