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과기원 연구팀, 인공지능 활용 '사고 과실 평가' 기술 개발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8-10 10:27:10 수정 2023-08-10 10:27:10 조회수 2

광주과학기술원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사고 과실 비율을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사고 차량이 있던 차도, 차선과 같은

'공간 정보'와 차량의 움직임과 같은 '시간 정보'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사고 영상1200건을 인공지능 네트워크에 학습시켜

사고 과실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이 관련 분야에 실제 적용되면

교통사고 분쟁 심의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자율주행 안전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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