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내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풍암동 일대 2900가구의 전기가
1시간 가량 끊겨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 서구와 한전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께 발생한 사고로
풍암동 5개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의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오전 11시45분쯤 복구됐습니다.
풍암동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진 지난 7일 새벽에도
1천가구 이상이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는데,
서구는 한전과 함께 일대 변압기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