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특보가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12)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전역으로 확대 발령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올해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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