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1지구 공동주택단지

선분양 전환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4) 기자들과 만나

"사업자로부터 분양 방식 변경 요청도, 내부 검토 사실도 없다"며

"특별한 이유 없이 후분양을 선분양으로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분양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는 양측 협약이 있었던 만큼

요청이 들어온다면 따져보기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1년 8월,

민간공원 특례 10개 사업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중앙1지구의 후분양을 확정 심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