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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화재 차량 피하려다 SUV 2대 추돌..4명 부상

안준호 기자 입력 2023-08-14 16:19:56 수정 2023-08-14 16:19:56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남해안 고속도로 장흥에서 보성방면

제암산 2터널 앞에서,

달리던 승용차량이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화재차량을 피하려다

속도를 줄이던 SUV차량 2대가 추돌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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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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