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감사관 채용 비리'사과해야"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8-16 14:43:19 수정 2023-08-16 14:43:19 조회수 0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와 관련해 이정선 교육감의 사과의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 등 37개 교육,시민단체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감사관 채용과정의 비위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난만큼 교육감이 공식 사과하고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다가 사전에 잡힌 일정을 이유로 어제(15) 호주 출장을 떠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9일 ,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교육청이 교육감 동창의 면접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담당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