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수자를 협박해 수천만 원의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들에게 여중생 2명의 성매매를 알선한 뒤
이를 알리겠다고 성매수자들을 협박해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등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여중생들에게 술을 사주며
친분을 쌓은 이들은
술자리에 지인들을 불러
성관계를 유도하는 등
모두 60여차례의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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