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공법 3단체 모두가
민간 주도의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5·18유족회에 따르면
최근 유족회는 행사위에
5.18부상자회 등
두 공법단체 복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나머지 공법단체와 뜻을 함께 하겠다며
행사위 탈퇴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두 공법단체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와의 초청행사를 강행해
행사위 참여 단체들과 갈등을 빚었고,
지난 3월 행사위를 탈퇴한 바 있습니다.
5·18기념재단도 공법 3단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행사위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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