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교육청, '교복 가격 담합' 업체 입찰제한 추진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8-20 19:31:33 수정 2023-08-20 19:31:33 조회수 0

광주시교육청이

교복 가격을 담합한 업체들의

입찰 참여 제한을 위한

행정조치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조달청 '부정당 업체' 등록을 위해

이달 말까지 검찰에 적발된 업체들을 상대로

소명을 듣는 청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체는

최대 2년동안 광주지역의

중·고교가 시행하는

교복 입찰에 참여 할 수 없게됩니다.



앞서 지난 4월 검찰은

지역 43개 교복 판매·대리점 중

담합에 참여한 39곳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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