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광주 한국노총 위탁사업비 부정 사용 내사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8-20 19:31:46 수정 2023-08-20 19:31:46 조회수 1

경찰이 한국노총 광주본부의

위탁사업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가 한국노총 광주본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임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인건비 일부가 노조 간부에게

지급된 내용에 대해

불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부가 실제 복지관 업무를 했는지,

아니면 노조가 지급해야 할 간부 급여가

시설 인건비 명목에서 빠져나간 것인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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