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 내 온열질환자과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179명으로
모두 2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남 16개 시군에선
닭이 5만 5천여마리,
오리가 2천 9백여마리 등
122개 농가에서 6만 마리에 가까운
가축이 폐사해 3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 누적 일수는
오늘까지 41일째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광주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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