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3일부터는 무등산국립공원의 정상부가
일년 내내 시민 누구에게나 열립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을 시민에 돌려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3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인왕봉 일대에
둘레길과 전망대를 설치하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무등산의 해발은 1187m로,
그간 탐방객들은 정상부에 주둔한 군 부대 탓에
1016m에 위치한 입석대까지만 오를 수 있었습니다.
광주시와 무등산사무소는 다음달 23일 정상 개방 행사를 열고,
무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공식화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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