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징용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 잇따라 기각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8-22 18:37:51 수정 2023-08-22 18:37:51 조회수 2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공탁 신청 불수리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잇따라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피해자들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오대훈 판사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지원재단이

고 박해옥 할머니 등 유족들에게 낸

2건의 공탁 불수리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앞서 전주지법과 광주지법도

정부의 제3자 변제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윤석열 정부의 불의한 시도를

법원이 잇따른 기각 결정으로

산산조각 내고 있다며

사법부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사법부 #일제강제동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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