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십억원의
정부 지원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대 교수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대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입건된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부 주관의 '광주 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지역 사업단장을 맡으면서
보조금을 불법적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수 등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업체와 짜고 사업계획서 등을
거짓 작성해 30억원 가량의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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