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와 폭염특보가
번갈아 발효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거센 비가 잦아들면서
또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오전중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에 5mm 안팎으로
매우 적은 양의 비가 지나거나
거의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요.

기온은 다시 높게 치솟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전 까지는 조금 흐린 듯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출근길 안개가 짙습니다.
해남의 가시거리 170m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더위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23도로 시작하고요
한낮기온 3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1.5m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더 높게 오르겠고요
다음 주 초 또다시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