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84%가 도시계획 전반을 자문·심의하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과정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최근 한달여 간 지역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로, 지역민들은 '알권리 보장과 시정 참여 보장'을 위해
도계위 회의 내용 공개가 필요하다고 인식했습니다.
반면 '필요없다'는 응답은 4%에 그쳤습니다.
도계위 회의 공개 방법으로는
48%가 광주시홈페이지 게시 방법을 선호했고,
온라인 생중계 등 실시간 공개,
사전신청을 통한 현장 방청,
녹화 후 사후 열람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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