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7개월여간 광주시청사 점거 농성을 벌였던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문제가 다자 간 합의로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 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은
오늘(25) 합의문을 통해
기존 근로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보육대체교사 공개 채용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앞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했던 조정안 중 일부로
그간 4자는 노무사 출신인 채은지 시의원을 중심으로
수차례 중재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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