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분신으로 항거한 고 최현열 선생의 8주기 추모제가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최현열 선생은 지난 2015년 8월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 현장에서, 일본정부를 비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필유서 '칠천만 동포에게 고함'과 시 '나라사랑'을 남기고 분신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후 망월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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