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여당에 이어 보수단체까지.. 정율성 논란 거세져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8-27 20:27:21 수정 2023-08-27 20:27:21 조회수 0

정율성 이념 논쟁으로

정부와 여당의 집중포화가 계속되면서,

보수단체들의 공세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백경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광주MBC가 주관하는 '정율성 동요대회'에

광주시가 매년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에 바친 정율성의 노래를 왜 불러야 하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국학생수호연합 광주지부도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철회 기자회견을 열고

정율성을 "6.25 민족상잔의 원흉"이라고 규정했으며,

자율통일당과 엄마 부대도 반대 집회를 예고한 상탭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공격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자신의 SNS에 우회적으로 밝혔습니다.







#정율성 #국민의힘 #광주MBC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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