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박미정 시의원, "신양파크호텔 활용 계획 하세월"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8-28 10:53:10 수정 2023-08-28 10:53:10 조회수 0

무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옛 신양파크호텔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광주시의 활용 계획 수립이

방향을 확정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오늘(28)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무등산 난개발을 막자며

광주시가 혈세 369억원을 들여 사들인 옛 호텔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1년 가까이 중단됐다"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17차 민관정위원회를 끝으로

이렇다 할 논의 채널이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사업 전담 부서도 정하지 않은 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과 같은 비현실적 제언만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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