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소장과 위탁관리업체가
가입자들이 받아야 할 통신사 지원금
수 억원을 수 년째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오피스텔에 인터넷망을 설치한
통신사 2개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3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40대 오피스텔 관리소장 등
3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신사가 지원금 성격 등을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고,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관리소장 등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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