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주민 통신사 지원금 가로챈 관리소장 등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8-29 10:45:59 수정 2023-08-29 10:45:59 조회수 1

오피스텔 소장과 위탁관리업체가

가입자들이 받아야 할 통신사 지원금

수 억원을 수 년째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오피스텔에 인터넷망을 설치한

통신사 2개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3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40대 오피스텔 관리소장 등

3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신사가 지원금 성격 등을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고,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관리소장 등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사 #지원금 #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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