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에 대한
정부의 색깔론 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정율성 기념사업은 한중 우호를 위해
보수정권에서도 여야 이견 없이
추진돼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보훈부와 보수언론들은
정율성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은 외면하고,
생애 중 한 단면만을 부각해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인 색깔론으로
조성사업을 훼손하려고 한다면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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