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법인 카드 사용 논란'...임미란 의원 징계 심사 연장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8-30 20:56:05 수정 2023-08-30 20:56:05 조회수 0

사기업으로부터 법인카드를 제공 받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임미란 광주시의원의 징계 심사가 3개월 더 연장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임 의원에게 제기된 사안이 중대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징계심사와

경찰 수사 등도 진행중인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임 의원은 엄연한 비위 행위를 저지르고도

반성이나 책임지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시의회는 제 식구 감싸기, 방탄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쓰려고 하는가"라며 꼬집었습니다.



#광주시의회#임미란#윤리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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