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느닷없는 이념 제기는

낙제점인 국정 운영을 덮기 위한 물타기,

내년 총선을 위한 보수진영 집결 꼼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1) 광주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지금은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할 때가 아니라 민생 살리기, 국제적 갈등 해결, 미래 먹거리 채비라는 발등의 불을 끄는 것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율성 역사공원을 둘러싼 보수, 보훈단체 등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보훈부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많다."며

"정율성 사업은 인물 우상화가 아닌

문화콘텐츠 중 하나로 정부야말로 헛된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