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이
"광주는 철 지난 이데올로기 공세,
색깔론, 갈라치기를 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의도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9대 광주시 5개 자치구 의회 의원 일동은
오늘(31)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태우 정부가 발굴해 이어져 온 정율성 사업은
인물 영웅화가 아닌 한중 친선과 문화교류 차원 그 뿐"이라며
"사업을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광주를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철 지난 색깔론으로
더 이상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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