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무원 노조가
불법 수의 계약 비위로 벌금형 선고가 내려진
기대서 의원에 대해 징계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북구지부는
오늘(4) 본회의장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열고,
불법 수의 계약 비위로 1,2심에서
벌금형 1천 5백만 원을 선고받은 기 의원에 대해
의회가 어떠한 징계도 거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징계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기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의결하고,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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