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의 교통사고로 수 억원대 보험금 타 낸 일당 적발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9-05 12:57:47 수정 2023-09-05 12:57:47 조회수 0

검찰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억원 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 사기범 일당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65차례에 걸쳐 보험사기 범행을 저지른 뒤

약 6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피고인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동안

1,2차선에서 동시 좌회전이 가능한 교차로에서

차로를 벗어나는 좌회전 차량을 충돌한 뒤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로 보험사고 접수를 해

상습적인 보험사기 범행이

적발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사기 #좌회전 #주민번호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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