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억원 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 사기범 일당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65차례에 걸쳐 보험사기 범행을 저지른 뒤
약 6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피고인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동안
1,2차선에서 동시 좌회전이 가능한 교차로에서
차로를 벗어나는 좌회전 차량을 충돌한 뒤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로 보험사고 접수를 해
상습적인 보험사기 범행이
적발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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