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기환 방문진 이사 '5.18 북한군 개입설, 논의의 장으로 끌고 오고 싶어서 한 얘기'

김철원 기자 입력 2023-09-05 19:13:05 수정 2023-09-05 19:13:05 조회수 1

5.18 폄훼와 세월호 유족 비하 발언으로

말썽을 빚었음에도 또다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선임된 차기환 변호사가

5.18과 관련해 또다시 부적절한 발언을 내놔

논란이 예상됩니다.



차기환 변호사는 오늘(5) 방문진 첫 이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전히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전국언론노조의 질문에 "5.18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퍼트린 게 아니고,
 논의의 장으로 끌고 들어오고 싶어서 한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판사 출신으로 세월호 특조위원과 5.18진상조사위으로 활동해온

차기환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5.18 북한군 침투설과

세월호 유족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