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철도노조가
국토부의 무리한 SRT 확대로
광주 SRT 좌석이 감소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는
오늘(6)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가 여유 차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SRT의 전라선, 동해선, 경전선 확대 운영을 강행했다"며
"그 여파로 2대를 연결해 운행하는
주말 호남선 SRT 열차를 1대로 줄여
좌석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도
국토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고속열차 증편 요구를 해온
광주시 차원의 대책 마련 요구가 필요하다며
내일(7) 광주송정역에서 국토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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