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 남짓의 행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시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나 건 홍익대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850여명의 디자이너와 작가, 학생들이 선보인 2천 7백 여점의 전시 콘넨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전시는 '디자인을 만나다'는 주제로 4개 전시관에 마련됐으며, 특별전과 부대행사 등이 오는 11월 7일까지 광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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