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역대 가장 많은 비.. 평년보다 더워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9-07 15:29:19 수정 2023-09-07 15:29:19 조회수 0

광주 전남 지역의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웠고,

장마철 비가 역대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여름철 광주 전남의 평균 기온은 25도로,

평년 기온보다 0.8도 더 높아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7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됐습니다.



올 여름 광주 전남 강수량은 평년보다 321.4mm가 더 많은

1024.8mm를 기록했으며, 역대 5위에 해당합니다.



특히 장마철의 경우, 광주 전남 강수량이

765mm 이상을 나타내면서 역대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광주가 1102mm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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