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어제(12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정치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대표 발의한 김강정 나주시의원은

지난 3월 정치·표적 감사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대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삭감과

감사 결과 등은 이 정부가 준비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총장 해임 시도는 과도하다며,

윤 정부가 말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선

에너지공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중단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