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령*채용비리 의혹 광산구청 고위 공무원 수사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9-14 11:28:11 수정 2023-09-14 11:28:11 조회수 8

수백만원의 공용물품을 빼돌리고

가족을 부정채용 했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통합노조는

지난 2014년 카메라 렌즈 등

650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매해 빼돌리고,



동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가족 등을 본인 근무지의

기간제 근로자로 부정채용 했다는 혐의로

광산구청 소속 4급 공무원을 고발했습니다.



광산경찰서는 공무원 비위 혐의를

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하는 지침에 따라

이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