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오늘(14)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오늘(14)부터 18일 오전까지 닷새
1차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호남선과 전라선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의 운행은
평소보다
각각 60%, 20% 수준으로
축소 운영됩니다.
코레일은 파업기간
대체 기관사를 투입하고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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