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오늘(14)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의
운행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이 시작되면서
목포와 광주송정, 용산을 오가는 KTX 열차는
하루 37회에서 26회로
운행이 30% 축소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호남선과 전라선 여객열차의 경우
하루 156회 운행에서 109회로
운행이 30%가 줄었고,
화물열차의 경우도
22회에서 5회로 80%가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하며 오늘(14)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코레일은 파업기간
대체 기관사를 투입하고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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