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노조 파업..송정역 KTX운행 30% 감소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9-14 17:32:21 수정 2023-09-14 17:32:21 조회수 4

철도노조가 오늘(14)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의

운행률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이 시작되면서

목포와 광주송정, 용산을 오가는 KTX 열차는

하루 37회에서 26회로

운행이 30% 축소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호남선과 전라선 여객열차의 경우

하루 156회 운행에서 109회로

운행이 30%가 줄었고,

화물열차의 경우도

22회에서 5회로 80%가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하며 오늘(14)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코레일은 파업기간

대체 기관사를 투입하고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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