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목포와 광주송정,
용산을 오가는 KTX열차는
하루 48회에서 36회로
운행이 25% 축소됐습니다.
또 호남선과 전라선 여객열차의 경우
하루 196회 운행에서 126회로
운행이 약 40% 줄었고
화물열차의 경우도
22회 운행에서 6회로
80%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비상인력을 투입해
경부선 KTX 열차 5회 임시 운행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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