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년 만의 복원…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준공

정용욱 기자 입력 2023-09-18 11:16:08 수정 2023-09-18 11:16:08 조회수 5

광주지역 대표 누각

희경루(喜慶樓) 복원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2018년 공사를 시작한 희경루 공사가 끝남에

따라 오는 20일(수) 중건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희경루는 1430년,

광주목에서 무진군으로 강등된 지

21년만인 1451년, 광주목으로 복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누각으로

지난 1866년 사라진 것을 157년만에

다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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