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시민의 솟음길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에서 영산강까지
23.5km를 잇는 사업으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복원하고
도시 전체를 한 번에 잇는
친환경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4개의 구간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1구간 공사를 완료했고,
이번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2구간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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