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상태서 차량 훔쳐 파면된 경찰관 벌금 5백만원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9-19 14:25:08 수정 2023-09-19 14:25:08 조회수 1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

파면된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 4월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서

만취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경위에게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해당 경위가 만취해 기억이 끊기는

블랙아웃 상태를 주장하고 있지만

피고인의 차량과 차종 등이 전혀 달라

오인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며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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