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157년만에 시민 공개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9-20 14:43:23 수정 2023-09-20 14:43:23 조회수 4

광주 대표 누각인 '희경루'가

157년만에 중건돼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2018년 공사를 시작한

희경루 공사가 끝남에 따라

오늘(20) 중건 기념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희경루는

조선 문종 때인 1451년

무진군으로 강등됐던 광주가

광주목으로 복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누각으로

지난 1866년 사라진 이후

157년만에 다시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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