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위니아전자 노동자들이
경영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위니아전자지회는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은
실직에 시달렸던 노동자들과 해고자를
복직시킨 지 한 달 만에
무책임하게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박 회장이 직접 나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측은 자금 여유가 생기면
투자비를 회수했고,
핵심 제품은 해외공장으로 이전해
생산라인을 빼돌렸다며
파산은 막아야 하는만큼 사재출연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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