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진원면 국도 1호선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과 코나 차량이 충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BMW 차량이 전소했고
코나 차량도 일부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9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코나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3명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BMW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코나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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