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광주 광산구에서
외국인 범죄가 잇따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29) 11시쯤,
광산구 월곡 2동의 한 유흥주점 앞에서
외국인 2명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가해자의 동선과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7시쯤엔
광산구 평동의 한 거리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이
음주 단속을 피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외국인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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