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4총선 인물사전 [광주북갑] 경선이 곧 본선

김영창 기자 입력 2023-10-03 19:55:00 수정 2023-10-03 19:55:00 조회수 2

(앵커)

22대 총선 우리지역구에서

누가 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광주 북구갑입니다.



조오섭의 현역 프리미엄을 뛰어 넘을 도전자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주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재선 광주시의원을 거쳐

지난 총선 때 국회에 입성한 조오섭 의원은

오랜 지역구 활동으로 다져놓은 텃밭에서 재선에 도전합니다.



현역 저지에 나서는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장애인 특보단장'을

역임하는 등 일찍부터 총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총선과 지방선거에 여러차례 출마한 경험이 있는

정준호 변호사는 '진짜 지역 일꾼'을 내세우며

22대 국회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간 여러 선거에서

당선과 낙선을 반복했던 진선기 전 광주시의원도

민주당에 복당해 총선출마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에서는 6대 북구의회 출신인

이동국 당협위원장이

총선 주자로서 유권자들과의 교감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식 총선 출사표를 던진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새정치, 새인물을 내세우며

총선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광주 북갑 선거구는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인식이 강한 곳이어서, 예선전부터 치열한 다툼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주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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